바르셀로나, 2009년 10월 23일 -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인 스카이팀은 10월 25일 일요일,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 제1 터미널에 위치한 고객 중심의 최신 시설을 개장합니다. 이번은 회원 항공사가 스페인의 공용 지역에서 벗어나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새로운 시설은 스카이팀 항공사 중 8곳이 함께 모여 승객들로 하여금 파리, 로마, 뉴욕 및 모스크바 등 40곳의 직항 항로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팀의 제1 터미널 입주는 아에로푸에르토스 에스파뇰레스 이 나비가시온 아에레아(AENA) 공항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새로운 제1 터미널에는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에어유로파, 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 체코항공, 델타항공, KLM 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회원사들이 28개의 체크인 데스크, 6개의 스카이팀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그리고 부치는 수하물 접수 장소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항공사는 이들의 조인트 벤처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공동 브랜드의 발권지점을 체크인 장소에 갖게 됩니다. 프리미엄 클래스, 스카이팀 엘리트, 엘리트 플러스 승객들을 위해서 회원 항공사들은 세 곳의 전용 체크-인 데스크, 두 곳의 공항 라운지(파우 카살스와 미로)의 이용 등 다양한 범위의 시설을 제공하여 드릴 것입니다.
스카이팀의 공항 서비스 부사장 고든 험프리씨는 "새로운 스카이팀 터미널은 훨씬 순조로운 항공편 연결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체크인 시설과 광범위한 노선망을 제공한다"며,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들의 공동 장소는 얼라이언스의 미래 전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우리는 전세계 곳곳의 다른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이팀 소개
스카이팀은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알이탈리아, 중국남방항공, 체코항공, 델타항공, KLM 항공, 대한항공의 9개 회원사와 에어유로파, 케냐항공의 두 개 준회원사를 포함하는 글로벌 항공사 연합입니다. 각 회원사의 허브 공항 네트워크를 통해 스카이팀은 연간 4억 6,200만여 명의 고객에게 전 세계 169개국 856개 목적지를 아우르는 13,133개 항공편을 매일 제공합니다.www.skyteam.com.